Plaza

[애니메이션 추천] 다크판타지, 디스토피아 느낌의 명작만 모은 애니 추천

[애니메이션]
SMALL

1. 《약속의 네버랜드》

방영시기 : 2019년 1분기

제작사 : CLOVERWORKS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는 부모 없는 아이들만 사는 보육원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살고 있는 '노먼', '레이', '엠마' 는 보육원 안에서 지능이 가장 높은 아이들이죠.

 

이 보육원에서는 12살이 넘거나 양부모를 찾게 되면 나갈 수 있죠.

노먼, 레이 엠마는 아이들 중에서 11살로 가장 연장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육원의 한 아이가 입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입양 가는 날 그 아이의 두고 간 물건을 가져다 주다가 엄청난 사실을 발견합니다.

 

바로 입양가는 것이 아닌 괴물들에게 먹히는 것이었죠.

또 이 괴물과 같이 일하던 건 다름아닌 보육원의 원장 격인 '마마' 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후 노먼,레이,엠마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탈출을 계획합니다.

 

- 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데요.

스릴러와 판타지를 아주 잘 섞어서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연속되고,

특히 이 보육원의 '마마'와 노먼, 엠마, 레이의 심리적인 대결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완전 섬세한 작품이니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2. 《메이드 인 어비스》

방영시기 : 2017년 3분기

제작사 : 키네마 시트러스

 

 

이 애니의 주인공, '리코'는 어비스의 위대한 탐험가를 꿈꾸는 소녀입니다.

위대한 탐험가인 엄마를 동경해 자신도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죠.

그리고 리코의 마을의 한가운데에는 거대한 구멍, '어비스' 라고 불리는 미지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 어비스 안으로 깊숙히 들어갈수록 인간의 몸은 버티기 힘들어져 돌아오기 힘들어집니다.

더 깊이 들어갈수록 환각, 구토, 어지러움 등 많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죠.

 

어비스 지도

얕은 깊이의 어비스에서 탐험하고 있던 어느 날,

리코는 비슷한 나이대처럼 보이는 로봇을 발견하고, 이 로봇에 '레그' 라고 이름을 붙여줍니다. 

이 로봇은 신기하게도 자신이 로봇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죠.

 

그리고 얼마 후,

어비스의 아래쪽에서 올라온 엄마의 물건에서 '나락의 끝에서 기다린다' 라는 말을 듣고 레그와 함께

어비스 최하층으로 가게 됩니다.

 

레그(왼쪽)과 리코(오른쪽)

 

- 아기자기하고 동글동글한 그림체와는 다르게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질감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새로운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와는 다르게 광활하고 웅장한 작화의 느낌이 나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다크판타지인지 의아해 하실 텐데요,

어비스에 깊이 들어갈수록 인물들이 느끼는 절망감, 또한 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잔인한 연출과

더 깊이 갈수록 밝혀지는 어비스의 어두운 진실로 더욱 어둡게 느껴집니다.

 

 


3. 《사이코 패스》

방영시기 : 2012년 4분기

제작사 : 프로덕션 IG

 

 

지금으로부터 먼 미래,

인간들은 사람의 심리 상태와 성격의 경향을 수치화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이 수치를 '사이코패스'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 사이코패스 수치를 일정 기준 이상 넘어가면 바로 경찰에서 제압이 들어갑니다.

또한 이 수치를 과도하게 벗어나게 되면 '갱생불가'라고 하여 바로 죽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인 '아카네'는 신입형사로, 이제 막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사건에서 여자를 납치한 인질사건을 맡게 되고,

범죄자는 죽였지만 그 과정에서 수치가 높아진 인질 여자도 죽게 되죠.

이걸 계기를 아카네는 이 '사이코패스' 시스템에 의문을 가집니다.

 

 

아카네

 

- 이 애니 소개를 보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범죄자를 예측해서 잡는다는 부분은 비슷하지만 그 과정이 다릅니다.

그래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재밌게 본 분들이라면 이 애니도 또 다른 느낌으로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한 국가에서 전 국민을 감시하고, 그에 따른 처벌이 이루어진다면 끔찍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4. 《나만이 없는 거리》

방영 시기 : 2016년 1분기

제작사 : A -1 PICTURES

 

 

'후지노마 사토루'는 만화가이지만, 흥행한 작품이 없어 알바를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리바이벌'이라고 불리는 능력으로,

본인이 마음 깊이 원할 때 사건의 원인이 되는 과거로 다시 되돌아가는 능력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토루는 자신의 어머니인 '후지노마 사치코'가 칼에 찔려 죽게 되고,

마침 그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사토루는 진범으로 오해를 받고 도망다니다가

그 사건의 원인이 되는 18년전 초등학생 때'연속 유괴 사건'으로 리바이벌합니다.

18년 전 사건과 엄마의 죽음이 관련이 있다는 뜻이죠.

 

이 연속 유괴 사건은 자신이 다니던 학교 근처의 아이들이 연속으로 실종된 사건으로,

범인이 진범이 아닌 같이 놀던 형인 '유우키'가 누명을 쓰게 되어 사토루에게는 아픔으로 남아있었죠. 

 

사토루 (왼쪽에서 두번째)

- 이 애니메이션은 섬세한 감정 연출과 스토리 구성이 장점인 애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작화가 매우 좋진 않아도 어릴 적 배경이 1980년대인 만큼 그 느낌의 영상미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사토루와 범인과의 심리적인 대결 또한 매우 긴장감 넘쳤습니다.

답답하지 않은 전개 속도, 내용 곳곳에 숨겨진 여러가지 복선들까지, 정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추천] 옛날 명작부터 지금까지의 국내 로맨스 영화 추천

[국내 영화, 드라마]
SMALL

 


1. 《뷰티 인사이드》

개봉연도 : 2015
주요 출연: 한효주, 김대명, 박서준, 이동휘, 배성우...

감독: 백종열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의 주인공, '우진'은 하루마다 모습이 바뀌는 사람입니다.

(여자일 때도 있고, 남자일 때도 있어요..)

우진은 혼자서 가구를 만드는 사람으로 얼굴이 알려지는 필요가 없는 직업이죠.

 

그러던 어느 날, 우진은 가구 전시장에서 '이수'(한효주)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그리고 이수와 우진은 대화도 잘 통해 우진은 이수를 계속해서 좋아하지만,

계속해서 바뀌는 모습 때문에 계속해서 가까이 갈 수 없게 되죠.

 

 

이수(왼쪽)과 우진(오른쪽), 출처 - 다음 영화

소재가 참신해서 당시 인기가 있었던 영화인데요,

최근에 드라마 버전으로 새롭게 나오면서 다시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의 특징은 많은 배우분들이 나온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박서준, 배성우, 천우희, 유연석, 서강준, 故 김주혁 님 등등 약 120명의 배우분들이 '우진' 역할로 출연합니다.

 

또한 이 영화의 특유의 영상미 덕분에 굉장히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혼자서 볼 때 더 감성이 터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흔한 로맨스 영화 말고 참신한 소재의 로맨스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출처 - 다음 영화

 


2. 《건축학개론》

개봉연도: 2012

주요 출연 : 수지, 이제훈, 엄태웅, 한가인

감독 : 이용주

 

출처 - 다음 영화

(과거 부분) 이 영화의 남주인공, 건축학과의 '승민'(이제훈)은 음대생인 '서연'(수지)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그리고 그 둘은 수업 숙제도 같이 하면서 점점 관계가 발전하게 되죠.

 

또 둘은 같이 여행도 가게 되지만 감정표현이 서툰 승민 때문에 관계는 발전이 없고,

그때 또 마침 서로 간에 오해가 발생해서 둘은 사이가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15년 후, 그 둘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과거의 서연(왼쪽)과 승민(오른쪽), 출처 - 다음 영화

당시에 수지를 국민 여동생으로 만들었던 영화가 바로 이 '건축학개론'이죠.

이 영화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아직까지 이 영화가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옛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삐삐, 옛날 노래 등이 그때의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첫사랑의 추억에 관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8월의 크리스마스》

개봉연도 : 1998

주요 출연 : 한석규, 심은하, 신구

감독 : 허진호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의 남주인공, '정원'(한석규)은 지방 동네에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입니다.

하지만 죽을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정원의 사진관에 구청의 주차 단속요원인 '다림'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다림과 정원은 대화를 서로 대화를 하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다음 날부터 다림은 사진관에 찾아와 둘은 친해지게 되지만,

정원은 자신의 병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다림(왼쪽)과 정원(오른쪽), 출처 - 다음 영화

혹시 이 제목을 보시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8월에 크리스마스라는 말도 안되는 제목처럼,

이 영화에서는 죽음은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사랑은 하고 싶어 하는 모순적인 행동을 보여줍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 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장면들은  이 영화를 더 매력적이게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한 90년대의 향수를 다시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김종욱 찾기》

개봉연도 : 2010

주요 출연 : 임수정, 공유

감독 : 장유정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의 남주인공 '한기준'(공유)은 융통성이 없는 성격 탓에 회사에서 잘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일을 시작하기 위해 창업을 알아봅니다.

그러더 어느 날, 첫사랑이라며 사기 치는 꽃뱀을 만나게 되면서,

첫사랑을 이어주는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주인공 '서지우'(임수정)는 계속 시집가기를 바라는 아버지 밑에서 압박을 받아왔지만,

첫사랑 때문에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도 거절합니다.

그래서 서지우는 한기준의 사무소를 찾아 그녀의 첫사랑인 '김종옥'을 찾기로 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현재 뮤지컬로도 유명한 영화라고 할 수 있죠.

오래전 영화지만 계속해서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또한 내용도 참신하고 재밌어서 코미디 영화로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명작 로맨스 영화들을 주제로 다뤄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넷플릭스 추천] 우리나라와는 조금은 색다른 중국/대만 로맨스 드라마,영화 추천!

[해외 영화,드라마]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 드라마 추천을 주제로 준비해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1. 《차아문단순적소미호 -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방영 연도 : 2017

주요 출연 : 호일천, 심월

24부작

 

위 사진의 여자 주인공 '천샤오시'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그리고 천샤오시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남자 주인공 '장천'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천샤오시는 공부를 못하고 말썽쟁이인 반면에 장천은 모범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쳔은 계속해서 단칼에 마음을 거절하죠. 

 

천샤오시(왼쪽)와 장천(오른쪽)

정말 중국드라마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요.

이 주인공들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직장에 다니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주인공의 얼굴도 재미에 한몫합니다..ㅎㅎ

우리나라 하이틴 드라마에 지루해진 분들은 이 드라마를 보시면 좀 신선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초연나건소사 - 첫사랑의 멜로디》

방영 연도 : 2019

주요 출연 : 라이관린, 자오진마이, 왕윤택, 차이웨이

36부작

이 영화의 남주인공 '량유녠'은 공부도 잘하고, 예체능도 뛰어나고, 게다가 얼굴도 완벽한 고등학생입니다.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죠.

 

반면에, 여주인공인 '샤먀오먀오'는 이사를 자주 다니는 탓에 친한 친구도 없고,

공부도 그럭저럭, 딱히 잘하는 것이 없는 평범한 소녀지만 남을 배려하는 좋은 심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샤먀오먀오는 량유녠에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친해지려고 합니다.

 

량유녠(왼쪽)과 샤먀오먀오(오른쪽)

이 작품은 첫 번째 설명드렸던 작품의 작가가 참여해 더 재밌었는데요.

특히 이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웹 조회수를 28억이나 기록했다고 하네요.

또한 여러분이 많이 아시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라이관린'님이 나와서

볼 때 더 익숙한 사람이 나와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차아문난난적소시광 - 우리의 따뜻했던 시절》

방영 연도 : 2019

주요 출연 : 린이, 싱페이

24부작

스투모(왼쪽)과 구웨이이(오른쪽)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스투모'는 대학교 졸업을 남겨놓고 회사 면접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던 도중 남주인공인 '구웨이이'와 부딪혀 가방이 바뀌게 됩니다. (둘은 서로 초면..)

이렇게 바뀌게 돼서 스투모는 회사 면접에서 제대로 하지 못해 떨어지고,

구웨이이 역시 중요한 시점을 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스투모는 엄마의 지인을 통해 하숙집을 구합니다.

그리고 구웨이이도 하숙집을 구했는데, 마침 그 둘은 같은 하숙집에 같이 살게 되죠.

그리고 같은 집에서 둘이 같이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의 이름이 첫 번째 추천드렸던 작품과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사실 이 작품과 첫 번째 작품은 같은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고 합니다.

고구마 없이 사이다만 있는 재밌는 드라마를 보고 싶으신 분들한테 이 드라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4. 《나의 소녀시대》

개봉연도 : 2015

주요 출연 : 왕대륙, 송운화

 

출처 - 다음 영화

과거 - 이 영화의 여주인공, '린전신'은 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얼굴도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인기가 누구한테나 많은 '오우양'을 짝사랑하고 있죠.

 

기타를 치는 오우양, 출처 - 다음 영화

반면에, 남주인공인 '쉬타이위'는 학교에서 유명한 양아치(?)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둘은 친해지게 되고,

결국엔 린전신은 졸지에 쉬타이위의 빵셔틀이 됩니다..ㅎㅎ(자세한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어요!)

 

쉬타이위, 출처 - 다음 영화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고 심지어 내한도 했던 '왕대륙'이 여기 출연했는데요,

이 영화가 왕대륙이 크게 스타가 되는 계기였다고 하죠.

특히 대만 영화 역대 5위에 올랐을 정도입니다.

특히 과거 부분은 90년대가 배경이라서 옛날 느낌의 럽코로도 추천드립니다.

 

 

 

5.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개봉 연도 : 2016

주요 출연 : 가진동, 천옌시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의 남주인공, '커징텅'은 자신감 넘치는 말썽쟁이입니다.

그리고 공부도 못해서 선생님한테 많이 혼나기도 하죠.

 

반면에 여주인공인 '션자이'는 공부도 잘해서 같은 반 남학생들의 첫사랑입니다.

그리고 커징텅도 그런 션자이를 좋아하죠.

 

그리고 션자이의 말썽을 피운 사건으로 인해 커징텅은 션자이에게 감시받게 되고,

그걸 계기로 둘은 친해지게 되면서 커징텅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션자이(왼쪽)과 커징텅(오른쪽)

정말 이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큰 흥행에 성공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만에서는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 엄청난 영화들을 제치고 2011년 영화 2위에 선정되기도 했죠.

이 영화를 우리나라의 <건축학개론>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영화 또한 그만큼의 재미가 있으니 꼭 한 번씩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재밌는 중국 드라마를 주제로 추천드렸는데요,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애니메이션 추천] 감동적인 명작 애니메이션 추천 2탄

[애니메이션]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준비해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1. 《암살교실》

상영 연도 : 2015

제작사 : LERCHE

 

이 영화의 배경, 쿠누기카오카 중학교,

그 중학교 내에서도 가장 낙오자 반인 2 - E반에 어느 날 새로운 선생님이 왔습니다.

선생님의 정체는 바로 달의 거의 3분의 1을 먹어버린 괴생명체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지구를 없애버리겠다고 선언까지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이 반의 '살선생'이라고 칭합니다.

 

 

암살교실의 살선생님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해서 그런지 이 괴생명체는 최대속력 마하 20까지 달릴 수 있는 등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신을 죽이는 학생에게는 거액의 보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과연 이 살선생님은 이 쿠누기카오카 중학교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살선생과 2학년 E반

- 이 스토리만 보고서는 그냥 단순한 학원 판타지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저 살선생님을 즉이려고 했던 학생들이 살선생님을 지켜주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정말 마지막 결말에서 안 운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2. 《빅 히어로》

개봉연도 : 2015

제작사 : 디즈니(DISNEY)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의 주인공, '히로'의 형은 천재 공학자입니다.

그리고 히로의 형, '테디'는 '베이맥스'라는 치료용 로봇을 만듭니다.

 

베이맥스, 출처 - 다음 영화

반면에 히로는 매우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용도로 쓰일 수 있지만,

악용된다면 굉장히 위험한 '마이크 로봇'을 만듭니다.

그러던 어느 날, '테디'가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고, 히로의 마이크 로봇도 악당의 손에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히로가 개조한 배이멕스와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개조한 배이멕스, 출처 - 다음 영화

 

- 처음 볼 때는 너무 캐릭터가 귀여워서 유치할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스토리도 괜찮고, 마지막에 감동도 있어서 생각보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주인공인 형을 잃은 히로가 점점 흑화(?)하려고 할 때,

베이맥스가 주인공의 심리를 안정시켜주고 좋은 길로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어른제국의 역습》

개봉연도 : 2001

 

 

모두가 익숙한 짱구는 못 말려의 배경,

떡잎마을에 '20세기 박물관'이 생깁니다.

20세기 박물관에서는 20세기 당시 유행했던 영화들 등을 보여주면서

어른들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이 박물관이 연 목적은 21세기를 싫어해 어른들을 죄다 20세기로 돌려보내려는 것이었죠.

그래도 어른들은 어릴 적 했던 게임들을 하고 아이들은 신경도 안 쓰죠.

과연 이 어른들은 정말 20세기로 돌아가게 되는 갈까요

 

 

- 진짜 제 인생영화 TOP 3안에 드는 인생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짱구 아빠의 과거를 회상할 때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그렇게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부모님들도 우리 같은 때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한 20년 뒤에는 지금 이 시간을 그리워할 때가 있을 것 같네요.ㅎㅎ

짱구는 못 말려가 유치하다고 생각하고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나중에 정말 후회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이 명작을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인사이드 아웃》

개봉연도 : 2015

제작사 : 디즈니(DISNEY) • 픽사(PIXAR)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에서는 사람의 머리에 감정 본부라는 곳이 나옵니다.

그곳에서는 한 사람의 모든 감정을 통제하고 관리하며,

'버럭, 짜증, 기쁨, 슬픔, 소심'이 각각의 상황에 맞는 감정을 부르죠.

 

출처 - 다음 영화

 

그리고 이 영화의 주인공, '라일리'는 어느 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대한 기쁨, 겁,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데,

감정을 담당하는 통제실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픽사의 엄청난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영화였는데요,

정말 픽사와 디즈니의 아런 창의력과 상상력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네요.

또한 이 영화에서 '슬픔' 또한 우리에게 빠질 수 없는 감정인 걸 알려주는 것 같네요.

 

 

 

5.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린 아직 모른다》

상영 연도 : 2011

제작사 : A - 1 PICTURES

 

 

어릴 적, 가장 친한 친구 6명이 뭉쳐 만들었던 '초평화 버스터즈',

(명탐정 코난의 어린이 탐정단과 비슷한 느낌..)

그 멤버 중, '멘마'라는 여자아이가 죽으면서 이 아이들은 점차 멀어집니다.

 

 

초평화 버스터즈 (흰 머리의 여자애가 멘마)

그리고 5년 후, 

죽었던 멘마가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초평화 버스터즈는 또다시 뭉치게 됩니다.

그리고 멘마는 다시 친구들과 뭉쳐달라는 마지막 소원을 하게 되죠.

이들은 다시 틀어진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5년 뒤의 초평화 바스터즈

-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하는 이 애니메이션,

줄여서는 '아노하나'라고도 합니다. 

정말 여운도 크게 남고 감동적인 영화라 꼭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다만 이 애니메이션은 영화판이 있고 회차별로 구성된 것이 있는데  꼭 회차별로 돼있는 걸 보시기 바랍니다.

 

 


6.《늑대아이》

개봉연도 : 2012

제작사 : 매드하우스

 

출처 - 다음 영화

평범한 대학생인 '하나'

그녀는 어느 날 한 남자에 반하고,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그녀는 남자가 늑대 청년인 걸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둘은 아기도 낳아 더욱 사랑하게 되죠.

'유키', '아메'라는 귀여운 아기들입니다.

하나와 아이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인 늑대 청년이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면서 하나가 홀로 아이들을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큰 딸인 '유키'는 '인간'으로서 자라고 싶어 하고,

반면에 동생인 '아메'는 늑대로서 자라고 싶어 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제가 앞서 설명했던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무언가의 사건으로 인해 여러 가지 다양한 일이 펼쳐지는데,

이 영화는 그냥 남편의 죽음 이후로 특별한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잔잔하게 일상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보는데 편안함을 줍니다.

또한 인생의 갈림길에 있어 중요한 선택을 하면서 캐릭터의 성장도 보여주고, 깔끔하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오늘은 감동적인 애니메이션2탄으로 준비를 해 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외영화 추천] 손에 땀나는 해외 스릴러 영화 추천 4가지

[해외 영화,드라마]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의 감동적인 주제와는 달리

스릴러를 주제로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1. 《퍼펙트 내니》

개봉일자 : 2020

감독 : 루시 보를레토

 

출처 - 다음

이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마리암',

마리암은 한 가족의 엄마로서 일을 쉬고 있는 주부입니다.

마리암은 물론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계속되는 육아, 경력단절로 인해 점점 지쳐갑니다.

그래서 마리암은 계속해서 복직하려고 하지만

남편 '파울'은 마리암을 위로는 하면서 복직을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미라임과 파울, 출처 - 다음 영화

그래서 마리암과 파울 부부는 가정부를 고용하기로 했는데요,

많은 지원자 중 거의 부부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루이즈'를 채용하기로 합니다.

루이즈는 초반에는 아기들한테 착한 모습과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애기들한테 신경을 덜 쓰게 되면서 부부간의 사이도 점차 좋아집니다.

 

하지만, 루이즈는 점점 갈수록 애기들한테 광적으로 집착하고,

결국에는 애기들의 사랑까지도 부모한테서 빼앗으려고 합니다.

 

마리암과 아이들, 출처 - 다음 영화

- 아주 최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입니다.

소설이 원작으로, 원작인 <달콤한 노래> 베스트셀러로 무려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콩쿠르상도 받았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무서운 장면 없이 소름 돋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특히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매우 섬세합니다.

또한 결말이 열린 결말이라서 영화가 끝난 후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2. 《큐브1》

개봉일자 : 1997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출처 - 다음 영화

눈을 떠보니 거대한 큐브 안에 갇혀 있는 6명의 사람들,

이들은 또한 직업들도 각자 다릅니다.

경찰, 전과자, 의사, 자폐아, 수학광(?), 그리고 말하기를 거부하는 의문의 남자..

이 거대한 큐브 안에는 정육면체라서 총 6개의 문이 있지만,

그중에서 한 곳이라도 잘못 들어가는 순간 바로 죽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그중에서 이 죽음을 피하는 방법을 아는 듯한 남자는

신발을 던져서 함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데요,

그 방법마저도 결국에는 쓸모가 없어지면서 결국엔 죽습니다..

그런데 그때 수학광의 활약으로 이 방들에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상황을 풀어나가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이 영화는 1997년에 나온 영화로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봐도 재밌을 정도로, 배우분들의 연기가 뛰어납니다.

이 영화 초반에는 6명의 사람들이 다 같이 협력했었는데,

점점 갈수록 권력을 잡는 인물이 생기면서 영향력이 높아지고, 그 집단 내의 붕괴에 이르게 되죠.

이런 부분이 사실 영화를 더 재밌게 만드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영화 중간중간 매우 잔인한 장면들이 조금씩 있으니 주의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3. 《콰이어트 플레이스》

개봉일자 : 2018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에는 한 가족이 등장합니다.

부부 '' 와 '에블린'은 아이들과 함께 숲 속에서 살고 있죠.

그리고 숲속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생명체가 있습니다.

그간 바로 괴물들, 

만약 소리를 내면 이 생명체들한테 공격당해 죽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그래서 이 가족들은 살기 위한 3개의 규칙을 정합니다.

1. 아무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도망갈 것

 

그러던 어느 날,

막내아들인 ''가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장난감으로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장난감 소리로 인해 결국엔 아빠의 손이 닿기 전에 괴물에게 끌려갑니다..

이렇게 영화는 시작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최근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가 개봉하기로 예정돼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금 연기된 상태라네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버드 박스》라는 영화가 있죠.

버드 박스와 이 영화가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버드 박스에는 눈으로 무언가를 보면 죽지만, 이 영화는 소리를 내기만 하도 죽게 됩니다

 

저는 솔직히 듣는 것보다는 보지를 못하는 게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리를 내지 못하는 특성 덕분에 영화의 소음 하나하나에 더 몰입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버드 박스보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4. 《인셉션》

개봉일자 : 2010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처 - 다음 영화

우리의 주인공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서 정보를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입니다.

영화 초반에 코브는 '사이토'의 꿈에 들어가 기밀문서를 훔치려고 하는데,

사이토가 꿈이라는 걸 자각하면서 계획은 실패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이토는 오히려 코브에게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자는 제안을 합니다.

라이벌 기업 회장이 죽어서 아들이 후계자가 되었는데요,

그 후계자한테 다른 생각을 생각을 심어 주는 계획, 인셉션이었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코브는 이번 계획에서 정보를 훔치는 것이 아닌,

꿈에서 정보를 주입하는 '인셉션'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번 계획은 그저 단순한 꿈이 아닌 꿈속의 꿈속의 꿈에서 정보를 주입하는 것이었죠.

 

이 영화 설정상 1시간의 꿈은 5분의 현실세계의 시간 와 같습니다.

그래서 꿈속으로 계속 들어갈수록 꿈 안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하게 돼서 좋지만,

매우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바로, 꿈에서 강한 약으로 인해 죽게 된다면 영원히 그 꿈 안에 갇혀 살아가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 못 본 사람들을 위해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 영화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스토리가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보는 순간 바로 명작인 걸 깨닫게 되죠. 보면 볼수록 새롭고, 더 재밌는 영화인 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결말에 대한 해석도 여러 가지라서 더 보는데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릴러 영화 주제로

글을 올려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추천] 감동적인 명작 애니메이션 추천 4가지!

[애니메이션]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1. 《목소리의 형태》

개봉연도 : 2017

제작사 : 교토 애니메이션

 

출처 - 다음 영화

주인공 '이시다 쇼야'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개구쟁이입니다.

그래서 항상 따분함을 참지 못하죠.

그러던 어느 날, '니시미야 쇼코'라는 전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고,

그녀는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인이었습니다.

쇼야는 자신의 지루함을 채우기 위해서 쇼코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결국엔 쇼코는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쇼야 때문에 쇼코가 전학을 가게 됐다고 낙인이 찍혀 되려 반에서 왕따가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6년 후,

다시 만난 쇼야와 쇼코,

쇼야는 쇼코에게 6년 전 일에 대해 사과를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둘의 인생은 바뀌기 시작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만화가 원작인 애니로,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명작 애니들 중 하나죠.

제작사인 교토 애니메이션에 걸맞게  예쁜 작화와 스토리가 어우러져서 명작이 탄생한 것 같네요.

2016년 일본 개봉 당시에, <너의 이름은>과 같이 큰 흥행을 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60만 관객을 동원했던 <너의 이름은>과는 반면에

<목소리의 형태>는 20만 관객밖에 안돼서 조금 아쉬웠죠..

게다가 <목소리의 형태>는 무려 로튼 토마토 지수 100%라고 합니다!(너의 이름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보다 높음)

꼭 한 번씩 이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월 - E》

개봉연도 : 2008

제작사 : 디즈니(DISNEY)

 

출처 - 다음 영화

먼 미래의 황폐해진 지구,

그 지구에 남겨진 쓰레기 청소 로봇, '월E'

인간이 모두 떠나간 지구를 홀로 치우는 이 로봇은 

바퀴벌레도 키우고, 인간의 물건들을 찾기도 하고, 이런 일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그러던 어느 날,

월E는 탐사용 로봇 '이브'를 만납니다.

그리고 본인과는 다른 매우 뛰어난 기능 덕분에 이브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인간들이 타고 있는 우주선에도 도착하게 되면서 많은 일들이 발생하게 되죠.

 

출처 - 다음 영화

- 현재 지금 지구 온난화 문제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영화를 볼 때마다 지구가 나중에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들은 공통적으로 무언가의 교훈을 주는 것 같네요.

또한 이 영화의 스토리 말고도 예쁘고 섬세한 작화로 보는 데 지루하지 않고 

보는 재미도 더욱 배가 됩니다.

 

 


3.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개봉연도 : 2018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에 나오는 종족, '요로프 족'

15살에 성장이 멈춘 상태로 수명이 몇백 년이나 되는 종족입니다.

그중에서 이 영화의 주인공,

'마키아'는 이 지루한 삶에서 벗어나게 될 한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그 아이의 이름은 '아리엘', 숲 속에서 버려져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요로프 족이 아닌 인간이었습니다.

인간의 아이를 키우는 것이 금기돼있었지만,

마키아는 그 아이를 키워서 자신이 아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죠.

평생 늙지 않는 엄마와 계속해서 늙어가는 한 아이의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정말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정말로 감동적인 애니 중 하나입니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극찬한 영화이기도 하죠.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비슷한 종류의 여운이 남고,  감동적인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의 취향에 맞을 것 같아요.

제가 위에 앞서 말씀했던 <목소리의 형태>와 같이 이 영화처럼 

이 영화도 무려 로튼 토마토 지수 100%라고 하네요!

이 영화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바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ㅎㅎ

 

 

 

 


4. 《업(UP)》

개봉연도 : 2009

제작사 : 디즈니(DISNEY)

 

출처 - 다음 영화

아마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계속해서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칼 프레드릭슨'은

어렸을 때부터 남미의 파라다이스 폭포로 여행 가는 게 소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소망을 갖고 있던 '엘리'와 결혼까지 하면서 평생을 계획을 세우게 되죠.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로 계속해서 계획들이 미뤄지고,

결국에는 엘리가 세상을 먼저 떠나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칼은 폭행을 저질러서 양로원에 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그래서 73세의 나이에 혼자서 집에 풍선을 매달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죠.

그리고 풍선을 매단 집이 하늘을 떠다니던 중에,

'러셀'(보이스카우트?)가 집안에 있었던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둘의 이야기가 시작되죠.

 

- 제가 아마 살면서 가장 여러번 본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이 애니메이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애니메이션을 볼 때마다 어렸을 때 내 꿈이 무엇이었는지,

지금 그 꿈을 아직도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특히 칼이 결국에는 폭포에 도착해서 허전함을 느끼는 부분이 정말 오묘한 감정이 드네요..

 

 


오늘은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추천해드렸는데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