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on2

[애니메이션 추천] 감동적인 명작 애니메이션 추천 2탄

[애니메이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준비해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1. 《암살교실》

상영 연도 : 2015

제작사 : LERCHE

 

이 영화의 배경, 쿠누기카오카 중학교,

그 중학교 내에서도 가장 낙오자 반인 2 - E반에 어느 날 새로운 선생님이 왔습니다.

선생님의 정체는 바로 달의 거의 3분의 1을 먹어버린 괴생명체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지구를 없애버리겠다고 선언까지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이 반의 '살선생'이라고 칭합니다.

 

 

암살교실의 살선생님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해서 그런지 이 괴생명체는 최대속력 마하 20까지 달릴 수 있는 등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신을 죽이는 학생에게는 거액의 보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과연 이 살선생님은 이 쿠누기카오카 중학교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살선생과 2학년 E반

- 이 스토리만 보고서는 그냥 단순한 학원 판타지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저 살선생님을 즉이려고 했던 학생들이 살선생님을 지켜주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정말 마지막 결말에서 안 운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2. 《빅 히어로》

개봉연도 : 2015

제작사 : 디즈니(DISNEY)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의 주인공, '히로'의 형은 천재 공학자입니다.

그리고 히로의 형, '테디'는 '베이맥스'라는 치료용 로봇을 만듭니다.

 

베이맥스, 출처 - 다음 영화

반면에 히로는 매우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용도로 쓰일 수 있지만,

악용된다면 굉장히 위험한 '마이크 로봇'을 만듭니다.

그러던 어느 날, '테디'가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고, 히로의 마이크 로봇도 악당의 손에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히로가 개조한 배이멕스와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개조한 배이멕스, 출처 - 다음 영화

 

- 처음 볼 때는 너무 캐릭터가 귀여워서 유치할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스토리도 괜찮고, 마지막에 감동도 있어서 생각보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주인공인 형을 잃은 히로가 점점 흑화(?)하려고 할 때,

베이맥스가 주인공의 심리를 안정시켜주고 좋은 길로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어른제국의 역습》

개봉연도 : 2001

 

 

모두가 익숙한 짱구는 못 말려의 배경,

떡잎마을에 '20세기 박물관'이 생깁니다.

20세기 박물관에서는 20세기 당시 유행했던 영화들 등을 보여주면서

어른들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이 박물관이 연 목적은 21세기를 싫어해 어른들을 죄다 20세기로 돌려보내려는 것이었죠.

그래도 어른들은 어릴 적 했던 게임들을 하고 아이들은 신경도 안 쓰죠.

과연 이 어른들은 정말 20세기로 돌아가게 되는 갈까요

 

 

- 진짜 제 인생영화 TOP 3안에 드는 인생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짱구 아빠의 과거를 회상할 때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그렇게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부모님들도 우리 같은 때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한 20년 뒤에는 지금 이 시간을 그리워할 때가 있을 것 같네요.ㅎㅎ

짱구는 못 말려가 유치하다고 생각하고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나중에 정말 후회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이 명작을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인사이드 아웃》

개봉연도 : 2015

제작사 : 디즈니(DISNEY) • 픽사(PIXAR)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에서는 사람의 머리에 감정 본부라는 곳이 나옵니다.

그곳에서는 한 사람의 모든 감정을 통제하고 관리하며,

'버럭, 짜증, 기쁨, 슬픔, 소심'이 각각의 상황에 맞는 감정을 부르죠.

 

출처 - 다음 영화

 

그리고 이 영화의 주인공, '라일리'는 어느 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대한 기쁨, 겁,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데,

감정을 담당하는 통제실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픽사의 엄청난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영화였는데요,

정말 픽사와 디즈니의 아런 창의력과 상상력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네요.

또한 이 영화에서 '슬픔' 또한 우리에게 빠질 수 없는 감정인 걸 알려주는 것 같네요.

 

 

 

5.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린 아직 모른다》

상영 연도 : 2011

제작사 : A - 1 PICTURES

 

 

어릴 적, 가장 친한 친구 6명이 뭉쳐 만들었던 '초평화 버스터즈',

(명탐정 코난의 어린이 탐정단과 비슷한 느낌..)

그 멤버 중, '멘마'라는 여자아이가 죽으면서 이 아이들은 점차 멀어집니다.

 

 

초평화 버스터즈 (흰 머리의 여자애가 멘마)

그리고 5년 후, 

죽었던 멘마가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초평화 버스터즈는 또다시 뭉치게 됩니다.

그리고 멘마는 다시 친구들과 뭉쳐달라는 마지막 소원을 하게 되죠.

이들은 다시 틀어진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5년 뒤의 초평화 바스터즈

-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하는 이 애니메이션,

줄여서는 '아노하나'라고도 합니다. 

정말 여운도 크게 남고 감동적인 영화라 꼭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다만 이 애니메이션은 영화판이 있고 회차별로 구성된 것이 있는데  꼭 회차별로 돼있는 걸 보시기 바랍니다.

 

 


6.《늑대아이》

개봉연도 : 2012

제작사 : 매드하우스

 

출처 - 다음 영화

평범한 대학생인 '하나'

그녀는 어느 날 한 남자에 반하고,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그녀는 남자가 늑대 청년인 걸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둘은 아기도 낳아 더욱 사랑하게 되죠.

'유키', '아메'라는 귀여운 아기들입니다.

하나와 아이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인 늑대 청년이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면서 하나가 홀로 아이들을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큰 딸인 '유키'는 '인간'으로서 자라고 싶어 하고,

반면에 동생인 '아메'는 늑대로서 자라고 싶어 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제가 앞서 설명했던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무언가의 사건으로 인해 여러 가지 다양한 일이 펼쳐지는데,

이 영화는 그냥 남편의 죽음 이후로 특별한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잔잔하게 일상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보는데 편안함을 줍니다.

또한 인생의 갈림길에 있어 중요한 선택을 하면서 캐릭터의 성장도 보여주고, 깔끔하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오늘은 감동적인 애니메이션2탄으로 준비를 해 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