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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 추천] 감동적인 일본,미국 영화 추천!

[해외 영화,드라마]

 

 


안녕하세요.

저번의 애니메이션 추천에 이은

감동적인 미드, 영화를 추천드리겠습니다!


1. 《히든 피겨스》 

개봉연도 : 2017

감독 : 테오도어 멜피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 《히든 피겨스》는 1950년~1960년대 배경으로,

흑인과 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했던 시기입니다.

버스에는 흑인과 백인 칸이 나눠져 있으며,

화장실도 유색인종과 무색 인종도 나눠 쓰게 돼있었죠.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에는 '캐서린 존슨', '도로시 본', '메리 잭슨', 총 세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무려 나사(NASA)에서 일하고 있지만

흑인 여성이라는 이유로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뛰어난 능력으로

당시 미국과 소련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큰 역할을 함으로써

나사(NASA)에서 흑인에 대한 처우를 발전시키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지금도 아직까지 인종, 성별 외에도 다양한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분들은 어떻게 이런 힘든 생활을 극복했는지 대단합니다.

지금 여러 가지 일로 힘드신 분들은 이걸 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저 역시 이 영화를 보고 큰 힘을 얻었습니다.

 

 

 


2. 《쇼생크 탈출》 

개봉 연도 : 1994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출처 - 다음 영화

2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쇼생크 탈출》,

AFI 선정 최고의 할리우드 작품 72위에 들 정도입니다.

특히 감동적인 스토리, 연출 등으로 명작으로 꾸준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게 됩니다.

사실 그는 아내를 죽이지 않았지만 정황상으로 용의자로 지목돼 누명을 쓰게 된 거죠.

당연히 억울하게 감옥을 가게 되었으니 복역생활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가져다주는 '레드' 덕분에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앤디는 교도관의 세금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교도소장도 앤디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교도소장의 세금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교도소에서의 입지가 상승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탈옥에 필요한 물건들을 얻으면서 탈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스토리가 완벽하게 짜여 있고,

나중에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있는 이 영화, <쇼생크 탈출>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단슨한 수많은 감옥탈출영화와는 달리,

우리에게 교훈까지 주는 이 영화,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 영화도 역시 많이 지쳐있거나, 힘든 분들한테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연도 : 2005

감독 : 도히 노부히로

 

이 영화는 제가 처음으로 봤던 일본 영화인 것 같은데요,

처음으로 일본 영화를 대작을 봐버려서,

일본 영화의 눈높이를 너무 높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 영화는 원래 일본영화 였지만, 

최근에 손예진님, 소지섭 님이 출연한 한국판 리메이크 버전도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소설이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소설과 영화를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일본 영화 오리지널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 영화에는 한 화목한 가정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그들은 타쿠미(아빠), 미오(엄마), 유지(아들)이며, 아주 화목한 가정입니다.

그러나, 병으로 미오는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고

1년 뒤의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가바립니다..

 

그리고 정말로 1년뒤 여름 장마철, 

미오는 돌아오게 되지만, 남편과 아들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운명처럼 그 셋은 다시 사랑하게 되지만,

장마가 끝나면 돌아가게 되는 운명입니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곧 끝날 것을 일면서도 사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이런 소재가 많아 흔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잔잔하면서 결말은 또 예상은 되지만 뻔하지 않은 결말로 여운을 줍니다.

정말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4.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개봉연도 : 2017

감독 : 미키 타카히로

 

출처 - 다음 영화

제가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슬픈 영화입니다.

일본 특유의 감성, 예쁜 색채 덕분에 보는 맛도 있었고, 

스토리 또한 지루하지 않고 섬세하게 짜여서 보는 내내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 주인공, 20살의 '타카토시'는 미대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 동갑의 '에미'를 만나게 됩니다.

에미에게 첫눈에 반한 타카토시는 에미에게 말을 걸어 전화번호를 얻으려고 하지만,

그녀는 울고 있었습니다.

전화번호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내일' 다시 만나자는 그녀의 말을 듣고 둘은 헤어지게 되죠.

 

그리고 다음 날, 

동물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타카토시에게 에미는 다가가서

원래 알고 지내던 친구인 듯 어제와는 다른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타카토시와 에미는 시간의 흐름이 반대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30일간밖에 만날 수 없어서 더욱 슬프게 느껴집니다.

일본 영화는 특유의 뒷마무리가 씁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이 영화는 그 특징 덕분에 여운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의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꼭 찾아서 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일본 애니,영화 특유의 씁쓸한 마무리 때문에 여운이 크게 남는 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원래 원작이 소설이었기 때문에 

원작과 영화를 비교해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래의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소설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의 영화 추천은 어떠셨나요?

유익하고 즐겁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늘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김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