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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 추천] 손에 땀나는 해외 스릴러 영화 추천 4가지

[해외 영화,드라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의 감동적인 주제와는 달리

스릴러를 주제로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1. 《퍼펙트 내니》

개봉일자 : 2020

감독 : 루시 보를레토

 

출처 - 다음

이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마리암',

마리암은 한 가족의 엄마로서 일을 쉬고 있는 주부입니다.

마리암은 물론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계속되는 육아, 경력단절로 인해 점점 지쳐갑니다.

그래서 마리암은 계속해서 복직하려고 하지만

남편 '파울'은 마리암을 위로는 하면서 복직을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미라임과 파울, 출처 - 다음 영화

그래서 마리암과 파울 부부는 가정부를 고용하기로 했는데요,

많은 지원자 중 거의 부부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루이즈'를 채용하기로 합니다.

루이즈는 초반에는 아기들한테 착한 모습과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애기들한테 신경을 덜 쓰게 되면서 부부간의 사이도 점차 좋아집니다.

 

하지만, 루이즈는 점점 갈수록 애기들한테 광적으로 집착하고,

결국에는 애기들의 사랑까지도 부모한테서 빼앗으려고 합니다.

 

마리암과 아이들, 출처 - 다음 영화

- 아주 최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입니다.

소설이 원작으로, 원작인 <달콤한 노래> 베스트셀러로 무려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콩쿠르상도 받았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무서운 장면 없이 소름 돋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특히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매우 섬세합니다.

또한 결말이 열린 결말이라서 영화가 끝난 후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2. 《큐브1》

개봉일자 : 1997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출처 - 다음 영화

눈을 떠보니 거대한 큐브 안에 갇혀 있는 6명의 사람들,

이들은 또한 직업들도 각자 다릅니다.

경찰, 전과자, 의사, 자폐아, 수학광(?), 그리고 말하기를 거부하는 의문의 남자..

이 거대한 큐브 안에는 정육면체라서 총 6개의 문이 있지만,

그중에서 한 곳이라도 잘못 들어가는 순간 바로 죽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그중에서 이 죽음을 피하는 방법을 아는 듯한 남자는

신발을 던져서 함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데요,

그 방법마저도 결국에는 쓸모가 없어지면서 결국엔 죽습니다..

그런데 그때 수학광의 활약으로 이 방들에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상황을 풀어나가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이 영화는 1997년에 나온 영화로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봐도 재밌을 정도로, 배우분들의 연기가 뛰어납니다.

이 영화 초반에는 6명의 사람들이 다 같이 협력했었는데,

점점 갈수록 권력을 잡는 인물이 생기면서 영향력이 높아지고, 그 집단 내의 붕괴에 이르게 되죠.

이런 부분이 사실 영화를 더 재밌게 만드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영화 중간중간 매우 잔인한 장면들이 조금씩 있으니 주의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3. 《콰이어트 플레이스》

개봉일자 : 2018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에는 한 가족이 등장합니다.

부부 '' 와 '에블린'은 아이들과 함께 숲 속에서 살고 있죠.

그리고 숲속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생명체가 있습니다.

그간 바로 괴물들, 

만약 소리를 내면 이 생명체들한테 공격당해 죽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그래서 이 가족들은 살기 위한 3개의 규칙을 정합니다.

1. 아무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도망갈 것

 

그러던 어느 날,

막내아들인 ''가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장난감으로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장난감 소리로 인해 결국엔 아빠의 손이 닿기 전에 괴물에게 끌려갑니다..

이렇게 영화는 시작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최근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가 개봉하기로 예정돼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금 연기된 상태라네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버드 박스》라는 영화가 있죠.

버드 박스와 이 영화가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버드 박스에는 눈으로 무언가를 보면 죽지만, 이 영화는 소리를 내기만 하도 죽게 됩니다

 

저는 솔직히 듣는 것보다는 보지를 못하는 게 더 무서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리를 내지 못하는 특성 덕분에 영화의 소음 하나하나에 더 몰입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버드 박스보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4. 《인셉션》

개봉일자 : 2010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처 - 다음 영화

우리의 주인공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서 정보를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입니다.

영화 초반에 코브는 '사이토'의 꿈에 들어가 기밀문서를 훔치려고 하는데,

사이토가 꿈이라는 걸 자각하면서 계획은 실패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이토는 오히려 코브에게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자는 제안을 합니다.

라이벌 기업 회장이 죽어서 아들이 후계자가 되었는데요,

그 후계자한테 다른 생각을 생각을 심어 주는 계획, 인셉션이었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코브는 이번 계획에서 정보를 훔치는 것이 아닌,

꿈에서 정보를 주입하는 '인셉션'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번 계획은 그저 단순한 꿈이 아닌 꿈속의 꿈속의 꿈에서 정보를 주입하는 것이었죠.

 

이 영화 설정상 1시간의 꿈은 5분의 현실세계의 시간 와 같습니다.

그래서 꿈속으로 계속 들어갈수록 꿈 안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하게 돼서 좋지만,

매우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바로, 꿈에서 강한 약으로 인해 죽게 된다면 영원히 그 꿈 안에 갇혀 살아가게 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 못 본 사람들을 위해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 영화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스토리가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보는 순간 바로 명작인 걸 깨닫게 되죠. 보면 볼수록 새롭고, 더 재밌는 영화인 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결말에 대한 해석도 여러 가지라서 더 보는데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릴러 영화 주제로

글을 올려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