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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한국 심장 쫄깃한 범죄 드라마, 영화 추천!

[국내 영화, 드라마]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계속 집에 계시다 보니 할게 많이 없으시죠?

제가 이번엔 국내에서 유명한 명작 드라마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취향이 스릴러, 범죄.. 종류니 주관적인 점 이해 바랍니다 ㅎㅎ

(저는 cj 드라마를 좋아합니다..ㅎㅎ)

 


 1. <시그널>,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사건들

방송일 : 2016.1.22~ 2016.3.22

주요 출연자 :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출처 - TVN

 

º 어린 시절, '박해영'(이제훈)은 어렸을 떄 같은 반 친구, '김윤정'(이영은)이 유괴되는 사건을 겪게 됩니다.

박해영은 만약 유괴되던 날 함께 같이 갔다면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까'라는 죄책감에 들죠.

그리고 결국 김윤정이 사망한 이후 박해영은 더 이상 경찰에 대해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이후 이 사건은 장기미제사건으로 남게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아이러니한 생각을 하죠.

 

 º 그리고 성인이 돼서 경찰이 된 박해영 경위, 여전히 경찰을 싫어하죠.

그러던 어느 날, 트럭에서 지지직거리는 무전 소리를 듣게 되죠.

무전에서 박해영 경위를 애타게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이재한(조진웅) 형사,

하지만 박해영은 이재현 형사를 전혀 모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º 정말 제 인생 드라마 중 탑 1중에 탑 1입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건들은 전부 실제 사건들을 각색해서 바꿨다고 합니다.

저는 이 사건들이 실제로 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놀랐습니다.

아마 제 생각으로 이 드라마의 목적은 지나간 일들을 잊지 말자는 것 같네요.

또한 교훈들도 많으니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명작이네요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꼭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라이브>,  "이 세상은 영웅이 구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이뤄낸 것"

방송일 : 2018.3.10 ~ 2018.5.6

주요 출연자 : 정유미, 이광수, 배종옥, 성동일, 배성우

 

출처 - TVN

 

 

라이브 역시 TVN 드라마로써 정말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최근에 2020년 들어서 많은 일들이 있었죠.

특히 촉법 소년법이 지금 가장 핫한 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촉법소년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2018년 드라마인데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으니 놀랍죠!

 

또한 우리나라 경찰분들이 얼마나 힘들고 고생하시는지 일깨워 주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네요.

또한,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와 맞게 특출 나거나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다른 시민들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에 비해 현실성이 매우 높다네요! (경찰판 미생이라는 말도..)

 

이 드라마도 역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했는데요,

오패산 터널 사건을 배경으로 한 사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오패산 터널 사건은 오패산 터널에서 범인에게 경찰이 총을 맞은 일인데요,

정말 경찰분들 멋지고 고생 많으십니다..!

 

출처 - TVN

 

 


3. <친절한 금자씨,>  금자의 블랙코미디 복수극

개봉연도 : 2005

주요 출연자 : 이영애, 최민식

감독 : 박찬욱

 

출처 - 다음 영화

여기 전 국민들한테 관심을 받고 있는 한 범죄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이금자'(이영애), 그녀는 검거될 때도 뛰어난 외모로 언론에 많은 인기를 얻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유괴 혐의로 13년의 복역생활을 살게 되죠.

유괴 혐의와는 대조적으로 금자는 복역 생활 중에 친절하게 남을 도와주고,

모범적인 수감생활로 '친절한 금자씨'로 불리게 되죠.

 

사실 금자의 그런 친절한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백 선생(최민식)에게 복수를 하는 것.

그래서 감옥에서 동료들을 얻은 다음 완전한 복수를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백 선생과 금자의 사이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당시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를 이은 박찬욱 감독님의 3번째 복수극 시리즈입니다.

올드보이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것에 이어서 후속작이 큰 기대를 받고 있었고,

특히 2003년 대장금으로 이영애 님이 큰 인기를 얻어서 더욱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당시에 수많은 패러디가 있었다고 하죠 ㅎㅎ

 

또한 최근 MNET 프로그램, <퀸덤>에서 러블리즈 예인님이 친절한 금자 씨 OST로 춤을 춰서 화제가 됐었죠!

그만큼 이 영화 OST 또한 좋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그 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영애 님이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괴상한 느낌의 영화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진짜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출처 - 다음 영화

 


4. <살인의 추억>

개봉연도 : 2003

주요 출연자 : 송강호, 이상경

감독 : 봉준호

출처 - 다음 영화

최근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오스카 시상식에서 4관왕을 한 일을 모두 기억하시죠?

사실, <기생충>이 나오기 전에는 <살인의 추억>, <마더>, <옥자> 등이 봉준호 감독님의 대표작이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17년 전에 개봉해서 최근에 다시 사랑받고 있는 '살인의 추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살인의 추억'은 실제 사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1986년 경기도,

손이 포박되어 뒷짐을 진 상태의 여자 시신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러한 시신들이 여러 구 발견되자 이 사건들을 연쇄살인으로 여기고,

경기도에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합니다.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변희봉), 박두만 형사(송강호), 서태윤(김상경)이 배치되고,

육감으로 용의자들을 심문하는 박두만, 서류들을 중심으로 한 서태윤은 수사방식이 달라서 갈등이 심해지죠.

더욱이, 흔적을 철저하게 남기지 않는 범인 때문에 점점 상황은 미궁 속으로 들어가고...

시민들은 경찰의 무능으로 계속해서 두려움 속에 떨게 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님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 중 하나라고 불리는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님의 명작인 이 영화를 꼭 한 번씩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섬세한 연출들도 많으니 신경 써서 보시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어요.

또한 시그널에도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사건이 있으니 비교하면서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한국 범죄 영화를 주제로 

명작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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